최시원, 리즈시절 꽃미모 어디? 수염 뒤덮인 비주얼 충격 (미우새)[결정적장면]

장예솔 2024. 1. 1. 0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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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우새' 최시원이 면도를 통해 훈훈한 비주얼을 되찾았다.

12월 31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이하 '미우새')에서는 리즈 시절을 되찾기 위해 모인 김준호, 임원희, 김희철, 최시원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최시원은 얼굴의 전반 이상을 수염으로 뒤덮은 충격적인 비주얼로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최시원은 "너 지금 수염 밀 수 있냐"는 김희철의 기습 질문에 당황하면서도 "팬들을 위해 밀어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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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미운 우리 새끼’ 캡처
SBS ‘미운 우리 새끼’ 캡처

[뉴스엔 장예솔 기자]

'미우새' 최시원이 면도를 통해 훈훈한 비주얼을 되찾았다.

12월 31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이하 '미우새')에서는 리즈 시절을 되찾기 위해 모인 김준호, 임원희, 김희철, 최시원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최시원은 얼굴의 전반 이상을 수염으로 뒤덮은 충격적인 비주얼로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모벤져스는 "저 수염 진짜 맞냐"며 궁금증을 드러냈고, 서장훈은 "숨만 쉬어도 털이 자라는 스타일이다"고 설명했다.

최시원은 수염을 기른 이유를 묻자 "지금 하정우 선배가 연출하는 영화를 촬영하고 있다. 40일 동안 길렀다"고 답했다. 이를 지켜보던 김희철은 "나는 옛날부터 수염 기르라고 했다. 동양인의 수염이 아니"라고 부러워했다.

김희철은 "내가 시원이 SNS에 '영원히 이 모습 유지해주세요'라고 했더니 팬들이 절대 안 된다고 하더라"고 폭로하기도. 최시원은 "슈퍼주니어 18주년 팬미팅을 했는데 제가 나오니까 팬들 리액션이 사라지더라"고 덧붙였다.

김희철은 56kg였던 자신의 리즈시절을 공개하며 "그 당시 인기 있던 아이돌은 병약한 미소년 느낌이 유행이었다. 지금 보면 마르고 볼품없어 보인다"고 회상했다. 임원희는 "예전 사진들 보면 희철이가 제일 역변했다"며 16kg가 증량한 김희철을 저격했다.

현재 영화 촬영은 마무리된 상황. 최시원은 "너 지금 수염 밀 수 있냐"는 김희철의 기습 질문에 당황하면서도 "팬들을 위해 밀어보겠다"고 말했다. 깔끔하게 면도한 최시원은 특유의 미소가 돋보이는 훈훈한 비주얼로 변신해 감탄을 자아냈다.

(사진=SBS '미운 우리 새끼' 캡처)

뉴스엔 장예솔 imyeso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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