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군, 5개 여단 병력 가자서 철수‥"장기전 대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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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의 로켓 공격이 현저하게 줄어들면서 이스라엘군이 가자지구에 투입했던 5개 여단 병력을 전장에서 빼기로 했다고 일간 타임스오브이스라엘 등 현지 언론이 현지시간으로 31일 보도했습니다.
보도에 따르면 이스라엘군은 가자지구에서 기갑병 훈련을 담당했던 460기갑여단과 전시 장교학교 역할을 했던 251여단, 보병대대 직업군인 및 분대장 학교 역할을 해온 828여단 등을 가자지구에서 철수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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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의 로켓 공격이 현저하게 줄어들면서 이스라엘군이 가자지구에 투입했던 5개 여단 병력을 전장에서 빼기로 했다고 일간 타임스오브이스라엘 등 현지 언론이 현지시간으로 31일 보도했습니다.
보도에 따르면 이스라엘군은 가자지구에서 기갑병 훈련을 담당했던 460기갑여단과 전시 장교학교 역할을 했던 251여단, 보병대대 직업군인 및 분대장 학교 역할을 해온 828여단 등을 가자지구에서 철수할 예정입니다.
14 예비군 기갑여단과 551 예비군 공수 여단 등 2개 예비군 여단도 철수 대상입니다.
그러나 가자지구 최대 도시인 가자시티의 다라즈와 투파 지역 162사단 등 4개 사단은 남아 전투를 계속합니다.
일간 예루살렘포스트는 주요 전쟁을 마무리하고 장기 하마스 소탕전으로 넘어가는 `3단계` 전환을 앞두고 이스라엘군이 칸 유니스 등에 대한 작전을 확대했다고 전했습니다.
이스라엘군 수석대변인인 다니엘 하가리 소장은 장기전에 대비한 병력 운용상의 조정을 진행 중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임소정 기자(with@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4/world/article/6558155_36445.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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