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성훈, 유재석도 기겁한 보석 장신구→티팬티 사랑 “외줄 타는 느낌” (런닝맨)[어제TV]

장예솔 2024. 1. 1. 0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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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닝맨' 추성훈이 장신구 사랑부터 티팬티를 입는 특이한 속옷 취향을 공개했다.

추성훈은 "노팬티를 원래 좋아하고 유도할 때 원래 노팬티여서 지속해왔다"며 "요즘에는 팬티를 입는데 티팬티를 입는다"고 특이한 속옷 취향을 밝혔다.

유재석이 "외줄 타는 느낌 아니냐"며 질색하자 추성훈은 "요즘에 남자는 티팬티를 입어야 한다. 남자도 엉덩이가 중요하다. 팬티를 입으면 라인 때문에 표가 난다. 전 그런 걸 싫어한다"고 강조해 폭소를 유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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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런닝맨’ 캡처
SBS ‘런닝맨’ 캡처
SBS ‘런닝맨’ 캡처

[뉴스엔 장예솔 기자]

'런닝맨' 추성훈이 장신구 사랑부터 티팬티를 입는 특이한 속옷 취향을 공개했다.

12월 31일 방송된 SBS '런닝맨'은 역대급 게스트가 총출동한 '2023 런닝맨 게스트 어워즈'로 꾸며졌다.

이날 송년특집으로 진행된 어워즈에서 추성훈은 '기세에 눌렸상'을 수상했다. 각 팀의 관장 역할을 맡은 유재석과 양세찬은 선수 영입에 앞서 "우리는 연봉을 적게 주는 게 유리하다"고 탐색전을 펼쳤다.

추성훈이 "솔직히 말하면 프로 선수는 돈이다"고 하자 김동현은 "돈을 많이 받아야 반지도 사고 팔찌도 산다"고 거들었다. 추성훈의 화려한 다이아 액세서리를 지켜보던 유재석은 "씀씀이가 큰 것 같다"고 지적했다.

추성훈은 "사실 저는 의미가 하나하나 있다"며 "시합할 때 다 이기고 나서 사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만약에 시합 때 지면 하나씩 판다. 몇 개 안 남았다"며 합리적인 소비를 주장해 웃음을 자아냈다.

유재석은 유도에서 종합격투기로 전향한 추성훈의 경력에 주목했다. 추성훈의 이력서를 정독하던 양세찬은 "이걸 우리가 읽어야 하냐. 드래프트에 과연 유리한지 모르겠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알고 보니 추성훈은 노팬티를 진행 중이라고. 추성훈은 "노팬티를 원래 좋아하고 유도할 때 원래 노팬티여서 지속해왔다"며 "요즘에는 팬티를 입는데 티팬티를 입는다"고 특이한 속옷 취향을 밝혔다.

유재석이 "외줄 타는 느낌 아니냐"며 질색하자 추성훈은 "요즘에 남자는 티팬티를 입어야 한다. 남자도 엉덩이가 중요하다. 팬티를 입으면 라인 때문에 표가 난다. 전 그런 걸 싫어한다"고 강조해 폭소를 유발했다.

(사진=SBS '런닝맨' 캡처)

뉴스엔 장예솔 imyeso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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