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년사] 이영신 KRPIA 부회장 "환자·혁신·협력 3대 핵심가치 실천"

지용준 기자 2024. 1. 1. 04: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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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신 한국글로벌의약산업협회(KRPIA) 부회장(사진)이 새해 환자와 혁신, 협력의 3대 핵심가치를 실천할 수 있도록 지속가능한 경영에 힘쓰겠다고 다짐했다.

끝으로 이 부회장은 "글로벌제약사는 한국 사회에 모범이 되는 '환자' '혁신' '협력'의 3대 핵심가치를 실천할 수 있도록 지속가능한 경영에 더욱 힘쓰겠다"며 "저출산으로 인한 사회 위축이 우려되는 위기의 시대에 ESG의 가치를 바탕으로 산업 발전을 넘어 한국의 미래 성장에도 기여할 수 있도록 다양성을 존중하고 가족 친화적인 기업 문화와 투명하고 건강한 경영을 선도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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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신 한국글로벌의약산업협회(KRPIA) 부회장(사진)이 새해 환자와 혁신, 협력의 3대 핵심가치를 실천할 수 있도록 지속가능한 경영에 힘쓰겠다고 다짐했다.

이 부회장은 신년사를 통해 "격변하는 시대 상황에도 국민의 건강과 한국의 경제 발전을 위해 힘쓴 정부 당국 및 보건의료계 종사자, 인류의 건강 증진이라는 소명에 더해 성장에도 기여하고 있는 제약·바이오 업계 관계자에게 감사 인사를 전한다"며 "새해에는 하늘 높이 솟아오르는 청룡의 기운을 가득 받아 모두의 협력이 더욱 빛날 수 있기를 소망한다"고 밝혔다.

이 부회장은 "글로벌 제약기업들은 지속적 연구개발을 통한 환자의 치료 접근성 향상을 최우선 가치로 삼고 암, 희귀·난치성 질환을 비롯한 미 충족 의료 수요 분야의 치료제와 백신을 개발해 왔다"며 "고도화된 기술과 연구를 바탕으로 미래 세대의 건강을 책임지고 다양한 영역의 질환을 정복하기 위한 글로벌 제약기업의 노력은 앞으로도 계속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새해에도 KRPIA는 혁신적 치료제 개발에 힘쓸 뿐 아니라 이러한 치료 혜택이 실질적으로 국내 환자분들에게 가 닿을 수 있도록 신속한 의약품 공급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이 부회장은 "올해는 국내 환자들의 신약 치료 기회를 신속하게 확대하기 위한 선결 과제 앞에 정부, 제약업계를 포함한 보건의료 분야의 수많은 이해관계자들이 힘을 모아야 할 때"라며 "정부와 산업계의 꾸준한 노력과 소통에도 아직 수많은 중증·희귀질환 환자들이 치료 접근성 문제로 인한 고충을 겪고 있는 안타까운 실정"이라고 소회했다.

그는 "한정된 건강보험 재정 안에서 더 많은 국민에게 치료 혜택이 돌아가고 환자들이 적절하고 신속한 치료와 새로운 삶을 경험할 수 있도록 정부를 비롯한 각 이해관계자 분들과 활발한 협력하겠다"고 덧붙였다.

끝으로 이 부회장은 "글로벌제약사는 한국 사회에 모범이 되는 '환자' '혁신' '협력'의 3대 핵심가치를 실천할 수 있도록 지속가능한 경영에 더욱 힘쓰겠다"며 "저출산으로 인한 사회 위축이 우려되는 위기의 시대에 ESG의 가치를 바탕으로 산업 발전을 넘어 한국의 미래 성장에도 기여할 수 있도록 다양성을 존중하고 가족 친화적인 기업 문화와 투명하고 건강한 경영을 선도하겠다"고 강조했다.


지용준 기자 jyjun@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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