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군, 5개 여단 병력 가자지구 전장에서 철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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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의 로켓 공격이 현저하게 줄어들면서 이스라엘군이 가자지구에 투입했던 5개 여단 병력을 전장에서 빼기로 했다고 타임스오브이스라엘 등 현지 언론이 보도했습니다.
보도에 따르면 이스라엘군은 가자지구에서 기갑병 훈련을 담당했던 460기갑여단과 전시 장교학교 역할을 했던 251여단 등을 철수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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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의 로켓 공격이 현저하게 줄어들면서 이스라엘군이 가자지구에 투입했던 5개 여단 병력을 전장에서 빼기로 했다고 타임스오브이스라엘 등 현지 언론이 보도했습니다.
보도에 따르면 이스라엘군은 가자지구에서 기갑병 훈련을 담당했던 460기갑여단과 전시 장교학교 역할을 했던 251여단 등을 철수할 예정입니다.
14 예비군 기갑여단과 551 예비군 공수 여단 등 2개 예비군 여단도 철수 대상입니다.
그러나 하마스와의 치열한 전투가 진행 중인 칸 유니스와 최대 도시인 가자시티의 다라즈 등에는 4개 사단 병력이 남아 전투를 계속합니다.
이스라엘군의 가자지구 병력 축소는 그동안 전투를 통해 지상의 하마스 시설을 장악하면서, 하마스의 로켓 발사가 현저하게 줄어든 데 따른 조치라고 신문은 설명했습니다.
일간 예루살렘포스트는 주요 전쟁을 마무리하고 장기 하마스 소탕전으로 넘어가는 '3단계' 전환을 앞두고 이스라엘군이 칸 유니스 등에 대한 작전을 확대했다고 전했습니다.
YTN 이상순 (ssle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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