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년사] 노연홍 회장 "협업으로 글로벌 제약바이오 강국 도약"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노연홍 한국제약바이오협회 회장(사진)이 함께 만들어가는 협업의 정신을 통해 '글로벌 제약바이오 강국'으로의 도약을 이뤄내겠다고 다짐했다.
노 회장은 1일 신년사를 통해 "제약바이오 산업은 명실상부 보건안보의 근간이자 국가경제에 활력을 주는 미래성장동력으로 자리매김했다"며 "의약품의 안정적 생산과 공급에 힘썼고 국내개발신약을 바탕으로 선진 시장 진출을 가속화했다"고 밝혔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노연홍 한국제약바이오협회 회장(사진)이 함께 만들어가는 협업의 정신을 통해 '글로벌 제약바이오 강국'으로의 도약을 이뤄내겠다고 다짐했다.
노 회장은 1일 신년사를 통해 "제약바이오 산업은 명실상부 보건안보의 근간이자 국가경제에 활력을 주는 미래성장동력으로 자리매김했다"며 "의약품의 안정적 생산과 공급에 힘썼고 국내개발신약을 바탕으로 선진 시장 진출을 가속화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정부 역시 제약바이오를 국가 핵심전략산업으로 육성하겠다는 방침을 천명하며 산업계의 노력에 지지를 보냈다"고 설명했다.
노 회장은 "다만 인플레이션과 고금리, 고환율로 경제가 위축되고 있고 저출산에 따른 인구절벽 등 어두운 그림자가 짙게 깔리고 있다"며 "제약바이오 산업 역시 대내외 정세를 비롯해 각종 제도 및 시장환경의 변화가 예상되고 있어 당장 내일을 예측하기 어렵다"고 피력했다.
그는 "불확실성의 시대에서 제약바이오 산업계가 나아갈 길은 자명하다"며 "과감한 연구개발과 혁신의 노력을 멈추지 않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노 회장은 "2024년 글로벌 중심국가 도약을 위한 연구개발 환경을 강화하고 안정적 의약품 공급으로 국민건강권 보장에 앞장 설 것"이라며 "전문인력 양성과 양질의 일자리 창출에도 앞장서겠다"고 역설했다.
이를 위해 약기업과 바이오벤처·스타트업, 학계, 민·관이 긴밀히 협력하는 오픈 이노베이션에 역점을 둘 것이라는 설명이다.
지용준 기자 jyjun@mt.co.kr
<저작권자 ⓒ '성공을 꿈꾸는 사람들의 경제 뉴스' 머니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머니S & moneys.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하나카드, 여행특화 '트래블로그' 환전액 1조 돌파 - 머니S
- 교보생명, 7년납 종신보험 승부수… 환급률 조정한다 - 머니S
- [르포] "BTS 고향에 와서 행복해요"… 전세계 '아미'로 들썩인 여의도 - 머니S
- 장애인구역 불법주차 신고… "얼마나 잘 사나 보겠다" 협박한 금융기관 종사자 - 머니S
- NCS, 국가직무능력표준 오늘(21일) 확정·고시… '일자리 미스매치' 해소될까 - 머니S
- 치킨매니아, 사가정역점 리뉴얼 오픈 - 머니S
- 종근당건강, '미스터트롯2' 제작 지원… 새 유산균 제품 마케팅 - 머니S
- [르포] 강남 최고 입지 '원베일리 상가' 고분양가에 공실 폭탄 - 머니S
- '신들의 섬" 발리에서 사랑을 외치다 - 머니S
- 금기 깬 질펀한 수다 "이젠 쑥스럽지 않아요" - 머니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