英 BBC "손흥민에게 계속 기회를 주면 안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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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한국시간) 끝난 토트넘 홋스퍼-본머스전.
후반 23분 히샤를리송의 침투 패스가 손흥민에게 향했다.
BBC는 "손흥민에게 계속 기회를 주면 안 된다"면서 "로셀소의 절모현 아웃사이드 패스가 손흥민을 다시 왼쪽 아래로 보냈다. 이번에는 손흥민이 더 침착하게 왼발로 골문을 노렸다. 손흥민의 시즌 12호 골이었다"고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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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한국시간) 끝난 토트넘 홋스퍼-본머스전.
후반 23분 히샤를리송의 침투 패스가 손흥민에게 향했다. 손흥민은 수비수를 제치는 과정에서 공을 놓쳤다.
3분 뒤 같은 기회가 왔다. 이번에는 조바니 로셀소의 침투 패스. 손흥민은 특유의 스피드를 활용해 수비 라인을 깨뜨렸고, 골키퍼와 마주쳤다. 두 번 실수는 없었다. 손흥민은 반대편 골대를 향해 침착하게 슈팅을 때려 시즌 12호 골을 만들었다
BBC는 "손흥민에게 계속 기회를 주면 안 된다"면서 "로셀소의 절모현 아웃사이드 패스가 손흥민을 다시 왼쪽 아래로 보냈다. 이번에는 손흥민이 더 침착하게 왼발로 골문을 노렸다. 손흥민의 시즌 12호 골이었다"고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풋볼런던도 손흥민의 골 장면에 감탄했다.
풋볼런던은 평점 8점과 함께 "전반 골키퍼 네투 선방에 막혔다. 네투가 왼쪽을 틀어막았지만, 반대편 구석으로 완벽한 슈팅을 날려 토트넘의 두 번째 골을 만들었다"고 평가했다.
토트넘은 3대1로 승리했고, 손흥민은 시즌 12호 골로 도미닉 솔란케(본머스), 무함마드 살라흐(리버풀)과 득점 랭킹 공동 2위로 올라섰다. 14골 단독 선두 엘링 홀란(맨체스터 시티)와 두 골 차다. 황희찬(울버햄프턴 원더러스)은 10골 6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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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S노컷뉴스 김동욱 기자 grina@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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