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새해맞이 축포·리그 12호 골 폭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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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글랜드 프로축구 토트넘의 손흥민이, 새해 축포를 터트리며 팀 승리를 이끌었습니다.
손흥민은 토트넘이 1대 0으로 앞서던 후반 26분, 로셀소의 절묘한 패스를 받아 치고 들어간 뒤 왼발로 반대쪽 골문 구석을 노려 골망을 갈랐습니다.
토트넘은 전반 9분 사르가 선제골을 터트린 뒤 본머스의 파상 공세에 고전했지만, 후반 손흥민과 히샤를리송이 잇달아 골을 넣으며 뒤늦게 한 골을 만회한 본머스에 두 골 차로 승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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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글랜드 프로축구 토트넘의 손흥민이, 새해 축포를 터트리며 팀 승리를 이끌었습니다.
손흥민은 토트넘이 1대 0으로 앞서던 후반 26분, 로셀소의 절묘한 패스를 받아 치고 들어간 뒤 왼발로 반대쪽 골문 구석을 노려 골망을 갈랐습니다.
이번 경기 결승 골이자 시즌 리그 12호 골을 터트린 손흥민은 프리미어리그 득점 공동 2위로 올라섰습니다.
토트넘은 전반 9분 사르가 선제골을 터트린 뒤 본머스의 파상 공세에 고전했지만, 후반 손흥민과 히샤를리송이 잇달아 골을 넣으며 뒤늦게 한 골을 만회한 본머스에 두 골 차로 승리했습니다.
손흥민은 아시안컵 차출 전 마지막 경기에서 골과 함께 팀 승리를 이끌면서 이 경기 최우수 선수, 맨 오브 더 매치로 선정됐습니다.
YTN 양시창 (ysc08@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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