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연기대상] 최우수상 김동준 "제아 보고 싶어"…로운·유이도 3관왕

공미나 2024. 1. 1. 01:2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2023 KBS 연기대상'에서 배우 김동준 로운 유이가 최우수상 트로피를 품에 안았다.

'2023 KBS 연기대상'이 31일 오후 9시 25분부터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KBS홀에서 생방송으로 진행됐다.

이날 방송인 장성규와 배우 로운 설인아가 MC를 맡은 가운데 '고려 거란 전쟁'의 김동준, '혼례대첩'의 로운, '효심이네 각자도생'의 유이가 최우수상을 받았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김동준은 베스트 커플상 포함 2관왕

김동준 로운 유이(위부터)가 '2023 KBS 연기대상'에서 최우수상을 받았다. /KBS 2TV 방송화면 캡처

[더팩트 | 공미나 기자] '2023 KBS 연기대상'에서 배우 김동준 로운 유이가 최우수상 트로피를 품에 안았다.

'2023 KBS 연기대상'이 31일 오후 9시 25분부터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KBS홀에서 생방송으로 진행됐다. 이날 방송인 장성규와 배우 로운 설인아가 MC를 맡은 가운데 '고려 거란 전쟁'의 김동준, '혼례대첩'의 로운, '효심이네 각자도생'의 유이가 최우수상을 받았다.

로운은 "선택에 책임지고 후회가 남지 않는 삶을 살고 싶다"며 "제가 한 말에 책임지고, 보이는 것에 떳떳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흐린 눈으로 지켜봐달라"고 당부했다.

김동준은 "늦은 시간까지 지켜봐주시는 시청자분들께 감사하다"며 절을 올렸다. 이어 "현종이라는 인물을 연기하며 때로는 무거운 짐을 안는 기분이다. 그럴 때마다 최수종 선배님께서 진심으로 조언해주시고 아껴주셨다"며 최수종에게 인사했다.

또 김동준은 "오늘 이 자리를 많이 즐겼다고 생각했다. 어릴 적 힘든 시기를 같이 보낸 영탁이 형과 축하 무대를 함께 해서 좋았고, 베스트 커플상을 받아서 영광이었다"면서 "13년 전 함께 데뷔했던 꿈 많았던 아홉 멤버가 더욱 보고 싶은 날이다. 팬 여러분들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제국의 아이들 멤버들도 언급했다.

유이는 "인기상도 처음 받고, 최우수상도 처음 받는다. 제가 잘한 게 아니라는 걸 너무 잘 안다"며 울컥한 모습을 보였다. 그러면서 "2024년에도 '효심이네 각자도생' 많이 남아있다. 더 열심히 뛰고 열심히 울고 열심히 촬영하겠다. 꼭 본방사수 해주시면서 응원해달라"고 덧붙였다.

mnmn@tf.co.kr
[연예부 | ssent@tf.co.kr]

발로 뛰는 더팩트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카카오톡: '더팩트제보' 검색
▶이메일: jebo@tf.co.kr
▶뉴스 홈페이지: http://talk.tf.co.kr/bbs/report/write

Copyright © 더팩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