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PL현장리뷰]'손흥민 2023년 마지막 골! 리그 12호골' 토트넘 본머스에 승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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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홋스퍼스타디움(영국 런던)=이건 스포츠조선닷컴 기자]손흥민이 리그 12호골을 넣었다. 토트넘은 승리하며 승점 3점을 챙겼다.

토트넘은 31일 오후(현지시각) 영국 런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본머스와의 2023~2024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20라운드 경기에서 3대1로 승리했다. 손흥민은 후반 26분 강력한 왼발 슈팅으로 리그 12호골을 넣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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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분 토트넘이 찬스를 잡았다. 사르가 오른쪽 측면으로 패스를 찔렀다. 존슨이 잡고 그대로 크로스했다. 손흥민이 다이렉트로 슈팅했다. 골문을 벗어났다. 4분에는 측면에서 패스가 들어왔고 히샬리송이 슈팅했다. 골문을 넘겼다.

전반 9분 토트넘이 선제골을 넣었다. 상대 골키퍼가 낮게 패스를 했다. 이를 벤탕쿠르가 압박했다. 루즈볼이 됐다. 로 셀소가 달려와 슬라이딩으로 패스했다. 사르가 볼을 잡고 한 번 치고 들어간 후 그대로 오른발 슈팅했다. 골로 만들었다. 토트넘이 앞서나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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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은 기세를 올렸다. 전반 18분 왼쪽에서 손흥민이 볼을 잡았다. 개인기로 수비수를 제치고 들어갔다. 패스르 찔렀다. 수비에 막혔다. 뒤로 흐른 볼을 로얄이 그대로 슈팅했다. 네투 골키퍼가 쳐냈다. 25분 토트넘이 다시 찬스를 잡았다. 히샬리송이 몸싸움에서 이겨내고 패스를 찔렀다. 손흥민이 그대로 치고들어갔다. 문전 안에서 슈팅을 때렸다. 네투 골키퍼가 막았다.

본머스는 전반 29분 패스로 썰어들어갔다. 오른쪽 측면에서 스미스가 크로스했다. 솔랑케가 헤더를 시도했다. 골문을 살짝 비켜갔다. 35분에는 타버니어가 문전 안까지 침투, 슈팅을 때렸다. 이어 솔랑케가 드리블로 문전까지 진입했다. 우도기가 달려와 막았다. 45분에는 시니스테라가 흔들었다. 패스가 나왔고 오아타라가 그대로 슈팅했다. 골문을 빗나갔다. 전반 추가시간에는 솔랑케의 슈팅이 골대를 때리고 나갔다. 이어진 상황에서 클루이베르트가 슈팅했다. 수비에게 막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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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반 시작하자마자 본머스가 공세를 펼쳤다. 후반 5분 코너킥에서 솔랑케가 헤더를 시도했다. 비카리오가 선방했다. 토트넘도 반격했다. 후반 7분 역습이었다. 로 셀소가 내줬다. 손흥민이 아크 서클에서 패스를 찔렀다. 히샬리송이 골키퍼와 맞섰다. 슈팅이 빗나갔다. 후반 13분 토트넘은 벤탕쿠르를 빼고 호이비에르를 투입했다.

본머스가 반격했다. 후반 15분 솔랑케가 문전 앞에서 슈팅했다. 골문을 비켜갔다. 후반 23분 토트넘이 공격을 펼쳤다. 손흥민까지 보리 왔다. 그러나 스미스의 발에 걸리고 말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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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반 26분 손흥민이 쐐기골을 넣었다. 역습이 나왔다. 손흥민이 뒷공간을 무너뜨렸다. 질주한 후 그대로 슈팅을 때렸다. 골이었다. 리그 12호골을 기록했다. 토트넘이 2-0으로 앞서나갔다. 토트넘은 분위기를 끌어올렸다. 후반 35분 3선에서 뒷공간으로 패스가 들어갔다. 존슨이 뒷공간을 무너뜨렸다. 그리고 크로스. 히샬리송이 다이렉트로 마무리했다. 3-0으로 리드해나갔다.

승기를 잡은 토트넘은 대거 교체를 단행했다. 히샬리송과 존슨, 로 셀소를 불러들였다. 벨리스와 힐, 다이어를 넣었다. 어수선한 상황에서 본머스가 한 골을 만회했다. 후반 41분 스콧이 골을 집어넣었다. 3-1이 됐다.

그래도 승부의 주도권은 토트넘이 쥐고 있었다. 토트넘은 후반 42분 문전 바로 앞에서 힐이 헤더를 시도했다. 크로스바 맞고 나왔다. 불운이었다. 후반 추가시간 벨리스가 부상으로 아웃됐다. 토트넘은 10명으로 버텼다.

경기 종료 휘슬이 울렸다. 토트넘은 3대1 기분 좋은 승리로 승점 3점을 챙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