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진표 국회의장 "대립과 반목 끝내고 통합의 시대로"

YTN 2024. 1. 1. 0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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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김진표 국회의장은 22대 총선이 치러지는 새해를 맞아, 대립과 반목의 시대를 끝내고 통합의 시대를 열어가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특히 '거문고의 줄을 바꾸어 매다'라는 뜻으로, 정치·사회 제도 개혁을 비유하는 '해현경장'이란 말로 새해 각오를 다졌습니다.

직접 들어보겠습니다.

[김진표 / 국회의장 : 올해는 4년 만에 국회의원 총선거가 실시됩니다. 대화와 타협이 작동하는 정치복원이 급선무입니다. 국민의 손으로 대립과 반목의 시대를 끝내고 국민통합의 시대를 열어주시길 희망합니다. 저는 2024년을 '해현경장'의 굳은 각오로 시작하겠습니다. 한국사회에 과감한 변화와 새로운 희망을 만들기 위해 혼신의 노력을 다할 것입니다. 국민과 함께 위기를 극복하고 대한민국 대도약의 해로 만들어가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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