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메네스 선제골' 풀럼 2-1 승리, 아스널은 3경기 무승 부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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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 팀의 희비가 엇갈렸다.
풀럼 FC는 31일(한국시간) 영국 잉글랜드그레이터런던지역 그레이터런던의 풀럼 앤 해머스미스에 위치한 크레이븐 코티지에서 열린 2023/24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20라운드 아스널 FC와의 경기에서 2-1로 승리했다.
풀럼은 리그 4경기 만에 승리했고 아스널은 리그 3경기 연속 승리에 실패했다.
이에 경기는 2-1 풀럼의 승리로 마무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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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N스포츠] 이형주 기자 = 양 팀의 희비가 엇갈렸다.
풀럼 FC는 31일(한국시간) 영국 잉글랜드그레이터런던지역 그레이터런던의 풀럼 앤 해머스미스에 위치한 크레이븐 코티지에서 열린 2023/24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20라운드 아스널 FC와의 경기에서 2-1로 승리했다. 풀럼은 리그 4경기 만에 승리했고 아스널은 리그 3경기 연속 승리에 실패했다.
경기 초반 아스널의 선제골이 터졌다. 전반 4분 마르티넬리가 상대 박스 왼쪽에서 한 슛을 골키퍼 레노가 쳐 냈다. 하지만 사카가 상대 골문 앞에서 튕겨 나온 공을 재차 차 넣었다.
풀럼의 동점골이 나왔다. 전반 28분 케어니가 상대 진영 왼쪽에서 반대편으로 크로스했다. 이를 히메네스가 슛으로 밀어 넣었다.
아스널이 흐름을 되찾았다. 전반 41분 외데고르가 상대 박스 오른쪽에서 마르티넬리에게 패스를 내줬다. 마르티넬리가 슛을 했지만 벗어났다. 이에 전반이 1-1로 종료됐다.
후반 들어 풀럼이 경기를 뒤집었다. 후반 13분 마갈량이스가 걷어낸 공이 토미야스를 맞았다. B.리드가 상대 골문 앞에서 이를 슛으로 연결해 득점했다.
아스널이 좋은 기회를 맞았다. 후반 20분 아스널이 상대 박스 앞에서 프리킥을 얻어냈다. 외데고르가 슛을 했지만 뜨고 말았다.
풀럼이 흐름을 되찾았다. 후반 42분 풀럼이 상대 박스 앞에서 프리킥을 획득했다. 페헤이라가 슛을 했지만 크로스바를 맞고 나왔다. 이에 경기는 2-1 풀럼의 승리로 마무리됐다.
STN스포츠=이형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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