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태악 선관위원장 “선거관리 차질 없도록 빈틈없이 준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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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태악 중앙선거관리위원장은 올해 치러지는 총선에 대해 "어떠한 상황에서도 선거관리에 차질이 생기지 않도록 빈틈없이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노 위원장은 오늘(1일) 신년사에서 "선거절차를 더욱 투명하게 공개해 선거 과정의 신뢰성을 높이겠고, 유권자들께서 안심하고 투표해 그 뜻이 선거결과에 온전히 반영될 수 있도록 정확한 투·개표 관리에 더욱 힘쓸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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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태악 중앙선거관리위원장은 올해 치러지는 총선에 대해 "어떠한 상황에서도 선거관리에 차질이 생기지 않도록 빈틈없이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노 위원장은 오늘(1일) 신년사에서 "선거절차를 더욱 투명하게 공개해 선거 과정의 신뢰성을 높이겠고, 유권자들께서 안심하고 투표해 그 뜻이 선거결과에 온전히 반영될 수 있도록 정확한 투·개표 관리에 더욱 힘쓸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모든 유권자가 불편을 느끼지 않고 안전하게 투표할 수 있도록 투표소 환경도 한 차원 높여 개선하고, 선거운동의 자유를 최대한 보장하되, 최근 개정된 공직선거법에 따라 생성형 AI를 이용한 허위정보의 작성과 유포 등 선거 질서를 어지럽히는 중대 범죄에는 신속하고 강력하게 대응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이와 함께 "정확한 선거정보를 제때 제공하면서 정책선거를 촉진해 유권자의 올바른 선택을 돕겠다"고 밝혔습니다.
노 위원장은 또 "선관위는 어떠한 어려움이 있더라도 공정한 선거관리라는 헌법적 책무를 다시 한번 깊이 새기고, 정확하고 투명하게 선거를 관리해 국민 모두가 선거결과를 신뢰하는 통합과 화합의 선거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약속했습니다.
이어 "지난 한 해 선관위는 뼈아픈 반성과 성찰의 시간을 가졌다"면서, "앞으로 외부의 객관적 시각을 통해 내부 자정기능을 더욱 강화하고, 인적·물적 자원 미비로 인한 정보보안시스템의 취약점을 보완하고 개선해 보다 견고한 보안체계를 갖출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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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철 기자 (mckim@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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