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캡틴 SON 새해 축포 터졌다!’ 손흥민, 리그 12호 골 터트리면서 2024년 첫 득점포 가동

박찬기 기자 2024. 1. 1. 0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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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Getty Images



손흥민. Getty Images



캡틴 손흥민(31·토트넘)의 2024년 새해 축포가 터졌다.

토트넘은 31일 오후 11시(한국시간) 영국 런던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3-24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20라운드에서 본머스에 2-0으로 앞서고 있다.

손흥민은 토트넘이 1-0으로 앞서고 있던 후반 26분 추가골을 터뜨렸다. 후방에서 로 셀소의 패스를 받아 손흥민이 일대일 찬스를 잡았고 왼발 슈팅으로 골망을 흔들며 2-0을 만들었다.

손흥민의 득점으로 리그 12호 골을 기록했고 브라이턴전 1도움에 이어 2경기 연속 공격 포인트를 작성했다.

더불어 새해부터 첫 득점포를 가동하며 2024년을 축포로 맞이했다.

박찬기 온라인기자 chan@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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