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승현, 데뷔 18년만 첫 트로피에 2관왕 "'실미도' 안성기 보며 영감 얻어" [KBS 연기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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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지승현이 2관왕을 차지했다.
인기상에 이어 우수상을 수상한 지승현은 "상을 처음 받는데 상을 두개나 받았다"며 "마음껏 뛰어놀 수 있게 만들어주신 감독님 사랑한다. 양규 장군 캐릭터를 빌드업 하면서 우연히 '실미도'라는 영화를 다시 보게 됐다. 안성기님 대사 중에 '각자 맡은 바에 최선을 다하면 나라는 저절로 잘 되는 거 아니냐'는 대사가 있었다. 그게 도움이 많이 됐다. 연기를 잘하도록 열심히 하겠다. TV로 보고 있을 가족들 사랑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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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아시아=태유나 기자]
배우 지승현이 2관왕을 차지했다.
31일 서울 영등포구 KBS 신관에서 '2023 KBS 연기대상' 시상식이 열렸다. 방송인 장성규와 배우 로운, 설인아가 진행을 맡았다.
인기상에 이어 우수상을 수상한 지승현은 "상을 처음 받는데 상을 두개나 받았다"며 "마음껏 뛰어놀 수 있게 만들어주신 감독님 사랑한다. 양규 장군 캐릭터를 빌드업 하면서 우연히 '실미도'라는 영화를 다시 보게 됐다. 안성기님 대사 중에 '각자 맡은 바에 최선을 다하면 나라는 저절로 잘 되는 거 아니냐'는 대사가 있었다. 그게 도움이 많이 됐다. 연기를 잘하도록 열심히 하겠다. TV로 보고 있을 가족들 사랑한다"고 말했다.
이어 "내년에는 슬픈 일 보다 좋은일이 많은 한 해가 됐으면 좋겠다"고 소망했다.
하준은 "2024년 새해에는 여러분들께 희망이 담긴 행복이 꼭 있었으면 좋겠다. 가슴이 뭉클하고 따뜻할 수 있는 행복이 한가지씩은 존재하기를 간절히 소망한다"고 말했다.
이어 "'효심이네 각자도생' 식구들 모두 사랑한다. 사랑하는 부모님 정말 감사드린다. 할머니 건강하시고 아프지 마시고 저와 오래오래 웃어주세요"라고 덧붙였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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