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요전망대] 새해 경제정책방향 발표…'역동 경제' 청사진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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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정부 '2기 경제팀'이 이번주 새해 경제정책 방향을 내놓는다.
기획재정부는 매년 두 번에 걸쳐 경제정책 방향을 발표한다.
이번 경제정책 방향에는 △민생경제 회복 △잠재 리스크 관리 △역동경제 구현 △미래세대를 위한 정책 강화 등 4대 중점 방안이 담긴다.
이번 경제정책 방향에는 역동경제 구현을 위한 혁신 생태계 강화, 공정한 기회 보장, 사회 이동성 제고 등의 방안도 담길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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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정부 ‘2기 경제팀’이 이번주 새해 경제정책 방향을 내놓는다. 기획재정부는 매년 두 번에 걸쳐 경제정책 방향을 발표한다. 통상 12월 말에 이듬해 연간 운용 방향을, 6월 말에 하반기 운용 방향을 제시한다. 이번 연간 운용 방향 발표는 경제수장 교체와 맞물려 1월로 미뤄졌다. 2008년 기재부가 출범한 이후 첫 사례다.
이번 경제정책 방향에는 △민생경제 회복 △잠재 리스크 관리 △역동경제 구현 △미래세대를 위한 정책 강화 등 4대 중점 방안이 담긴다. 정부는 이와 관련해 사회간접자본(SOC) 투자를 대거 늘린다는 방침이다. 최상목 부총리 겸 기재부 장관은 지난 29일 취임과 함께 주재한 비상경제장관회의에서 “최근 부동산시장 부진 등으로 건설경기가 어렵다”며 “지역경제 활력을 제고하고 서민 일자리를 공급하기 위해 건설투자 활성화를 위한 정책 노력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경제정책 방향에는 역동경제 구현을 위한 혁신 생태계 강화, 공정한 기회 보장, 사회 이동성 제고 등의 방안도 담길 전망이다.
윤석열 대통령은 1일 신년사를 발표한다. 약 10분 분량의 생중계였던 지난해 신년사보다 긴 약 20분 분량이 될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신년사에는 민생정책 성과에 대한 내용이 주로 담길 것으로 전해졌다. 윤 대통령은 지난해 신년사에서는 “대한민국의 미래와 미래세대의 운명이 달린 노동·교육·연금 개혁을 더 이상 미룰 수 없다”며 ‘3대 개혁’을 강조했다.
대한상공회의소는 2일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에서 ‘2024년 경제계 신년 인사회’를 연다. 1962년부터 열리고 있는 경제계 신년 인사회는 주요 기업인과 정·관계 인사 등 수백 명이 참석하는 대규모 행사다. 이날 행사에는 윤 대통령도 참석해 올해 주요 경제 현안에 대해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다.
한국은행은 4일 ‘3분기 자금순환(잠정)’ 통계를 공개한다. 가계와 기업, 정부 등 경제 주체들이 지난 3분기에 자금을 어디서 얼마나 조달하고 어떻게 운용했는지 등을 확인할 수 있다. 앞서 2분기엔 소득 증가세는 주춤한 가운데 부동산 투자가 늘면서 가계 여윳돈(순자금 운용액)이 주식·예금을 중심으로 1년 전보다 24조3000억원 줄었다.
금융위원회는 5일 서민금융 활성화 방안을 발표한다. 고금리 장기화로 대출받기 어려워진 서민들을 위한 지원 방안이 나온다. 이용자들이 보다 쉽고 편리하게 서민금융을 이용할 수 있고 비대면 복합 상담도 제공하는 ‘종합 플랫폼’을 신설하는 내용 등이 담길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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