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수종♥김동준, 깜짝 베스트커플상에 눈물 글썽 "왜 이런 짐을, 기가막힌 눈물"[KBS연기대상]

강효진 기자 2024. 1. 1. 0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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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수종 김동준이 다섯 번째 베스트커플상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최수종과 김동준은 31일 오후 방송된 '2023 KBS 연기대상'에서 '고려거란전쟁'으로 다섯 번째 베스트커플상을 수상했다.

이날 최수종과 함께 무대에 오른 김동준은 생애 첫 베스트커플상 수상에 대해 "굉장히 떨린다"고 소감을 밝혔다.

웃음을 터트리다 눈물까지 글썽인 최수종은 "진짜 동준 씨와 시아 씨가 베스트커플상을 받을 줄 알았다. 왜 저에게 이렇게 무거운 짐을. 기가막힌 눈물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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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수종 김동준. 출처ㅣKBS 방송화면 캡처
▲ 최수종 김동준. 출처ㅣKBS 방송화면 캡처
▲ 최수종 김동준. 출처ㅣKBS 방송화면 캡처
▲ 최수종 김동준. 출처ㅣKBS 방송화면 캡처

[스포티비뉴스=강효진 기자] 최수종 김동준이 다섯 번째 베스트커플상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최수종과 김동준은 31일 오후 방송된 '2023 KBS 연기대상'에서 '고려거란전쟁'으로 다섯 번째 베스트커플상을 수상했다.

이날 최수종과 함께 무대에 오른 김동준은 생애 첫 베스트커플상 수상에 대해 "굉장히 떨린다"고 소감을 밝혔다.

웃음을 터트리다 눈물까지 글썽인 최수종은 "진짜 동준 씨와 시아 씨가 베스트커플상을 받을 줄 알았다. 왜 저에게 이렇게 무거운 짐을. 기가막힌 눈물이다"라고 말했다.

이에 김동준은 "너무 만족한다. 아버지 사랑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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