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농구 새해맞이 '농구영신', 6회 연속 매진(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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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로 6번째를 맞는 프로농구의 새해맞이 이벤트 '농구영신'이 매진 전통을 이었다.
31일 오후 10시부터 대구실내체육관에서 열린 대구 한국가스공사와 울산 현대모비스의 2023~2024 정관장 프로농구 정규리그 경기에 3533명이 입장해 매진을 기록했다.
2016년 시작된 이후 모든 경기가 매진되는 전통을 이어갔다.
또 한국가스공사는 2021년 창단 이후 3시즌 만에 처음으로 대구 홈경기 매진을 경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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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박지혁 기자 = 올해로 6번째를 맞는 프로농구의 새해맞이 이벤트 '농구영신'이 매진 전통을 이었다.
31일 오후 10시부터 대구실내체육관에서 열린 대구 한국가스공사와 울산 현대모비스의 2023~2024 정관장 프로농구 정규리그 경기에 3533명이 입장해 매진을 기록했다.
실제 운영하는 3461석이 모두 팔린데 이어 현장에서 시야 방해석 72석을 추가로 판매했다.
'농구영신'은 매해 마지막 날 밤에 경기를 시작해 종료 후, 선수단과 팬이 함께 새해를 맞는 KBL의 가장 큰 이벤트다.
2016년 시작된 이후 모든 경기가 매진되는 전통을 이어갔다.
앞서 2016년 6083명(고양), 2017년 5865명(잠실학생), 2018년 7511명(창원), 2019년 7833명(부산), 2022년 4100명(원주)을 기록했다. 2020년과 2021년은 코로나19 때문에 개최하지 못했다.
또 한국가스공사는 2021년 창단 이후 3시즌 만에 처음으로 대구 홈경기 매진을 경험했다.
치열한 접전이 펼쳐지던 4쿼터 막판 2024년 새해가 임박하자 경기가 잠시 중단됐다.
양팀 선수들은 체육관을 채운 팬들과 함께 새해 카운트다운과 함께 타종 행사를 가졌고, 이후 다시 '승부의 세계'로 돌아와 경기를 마쳤다.
현대모비스가 막판 집중력을 앞세워 90-83으로 승리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fgl75@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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