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호~!"…로운♥조이현, 베스트 커플상 수상 [KBS 연기대상]

이예주 기자 2024. 1. 1. 0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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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2TV 방송 화면 캡처

[마이데일리 = 이예주 기자] 배우 조이현과 로운이 베스트 커플상을 수상했다.

31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KBS홀에서 '2023 KBS 연기대상'이 방송인 장성규, 배우 로운, 설인아의 진행 아래 개최됐다.

이날 베스트 커플상으로는 '혼례대첩'의 배우 조이현과 로운이 호명됐다.

조이현은 "사극 선배인 로운이 많이 도와줬냐"는 질문에 "엄청 많은 도움을 줬고, 실제로 촬영장에서 아팠을 때가 있었는데 걱정을 많이 해줬던 기억이 있다"고 답했다. 

이어 "어떤 퍼포먼스가 있었냐"는 질문에는 "기억이 잘 안났다. 그래도 잘 해줬다"고 말했다.

로운은 "조이현과의 로맨스가 시작되며 드라마가 끝났는데, 사랑이 계속 이어질 것 같냐"는 질문에 "제 가슴팍은 틀리지 않았기에 아마 연분이 이어지질 것 같다"며 박수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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