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한반도 긴장 고조시키는 북한 도발행위 엄중 규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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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31일 "한반도 긴장을 고조시키는 북한의 도발행위를 엄중히 규탄한다"고 강조했다.
이 대표는 "무모한 도발을 즉각 중단하고 지금이라도 대화와 외교의 장으로 나와야 한다"면서 "국민 안전을 위협하는 일체의 행위를 단호히 거부한다"고 말했다.
그는 "강력한 국방력을 바탕으로 북의 도발에 철저히 대비하는 동시에, 흔들림 없이 평화로 나아가는 것만이 국가와 국민을 지키는 일임을 명심해야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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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31일 "한반도 긴장을 고조시키는 북한의 도발행위를 엄중히 규탄한다"고 강조했다.
이 대표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노동당 전원회의 발언과 관련 "무력시위와 군사적 위협으로는 어떤 문제도 해결할 수 없습니다"며 "국제적 고립만 자초할 뿐"이라고 이 같이 밝혔다.
이 대표는 "무모한 도발을 즉각 중단하고 지금이라도 대화와 외교의 장으로 나와야 한다"면서 "국민 안전을 위협하는 일체의 행위를 단호히 거부한다"고 말했다.
이어 정부를 향해서는 "국가의 제1의무는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일"이라며 "평화의 안전핀을 뽑아 젖히는 무책임한 강대강 대치는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송두리째 위험지대에 내던지는 일"이라고 지적했다.
그는 "강력한 국방력을 바탕으로 북의 도발에 철저히 대비하는 동시에, 흔들림 없이 평화로 나아가는 것만이 국가와 국민을 지키는 일임을 명심해야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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