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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갑진년(甲辰年) 청룡의 해

등록 2024.01.01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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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초=뉴시스] 최진석 기자 = 강원 속초시 청초호 용조형물 뒤로 해가 떠오르고 있다.

'2024년 경제키워드와 기업환경 전망에 대한 전문가 의견조사' 결과 전문가들은 내년 경제를 표현하는 키워드로 내년 경제를 표현하는 키워드로 ‘기로(岐路)’, ‘용문점액(龍門點額)’, ‘살얼음판’, ‘변곡점’, ‘Go or Stop’ 등을 꼽아 우리 경제의 중장기 미래가 좌우되는 중요한 순간이 다가왔다고 내다봤다.

반면 경제회복을 기대하는 의견들인 고진감래(苦盡甘來, 고생 끝에 낙이 온다), ‘운파월래(雲破月來, 구름 걷히고 달빛이 새어나오다)’, ‘사중구활(死中求活, 수렁 속 한줄기 빛)’ 등과 회복에 대한 불확실성을 우려하는 의견인 'Squeeze Chimney(올라갈 수 있는 공간이 너무 좁음)', 'Lost in Fog(안개 속 길을 잃다)', '젠가게임(조금만 방심해도 공든 탑이 쉽게 무너진다)' 등으로 나뉘었다.

2024년 갑진년(甲辰年) 청룡의 해에는 청룡의 기운을 받아 한국 경제가 급류를 거슬러 올라가 도약하는 한 해가 되길 기원한다. (사진은 촬영 후 오른쪽 회전 보정) 2024.01.01.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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