득점 후 세리머니하다 부상당한 'SON의 애착인형', 펑펑 울며 교체아웃…"괜찮아" 위로해준 캡틴쏜의 품격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토트넘 부상 리스트에 선수 한 명이 추가됐다.
토트넘의 2002년생 신성 미드필더 파페 사르가 31일(한국시각) 영국 런던 토트넘홋스퍼스타디움에서 열린 본머스와 2023~2024시즌 잉글랜드프리미어리그(EPL) 20라운드 홈경기 전반 도중 불의의 다리 부상을 당했다.
'BBC'는 "사르는 정말로 낙담한 것 같다. 이번 부상으로 1월 아프리카네이션스컵 출전이 불투명해질 수 있다"고 보도했다.
토트넘은 부상 변수를 딛고 전반을 1-0 한 골 앞선채 마쳤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스포츠조선 윤진만 기자]토트넘 부상 리스트에 선수 한 명이 추가됐다.
토트넘의 2002년생 신성 미드필더 파페 사르가 31일(한국시각) 영국 런던 토트넘홋스퍼스타디움에서 열린 본머스와 2023~2024시즌 잉글랜드프리미어리그(EPL) 20라운드 홈경기 전반 도중 불의의 다리 부상을 당했다.
전반 9분 골문 구석을 찌르는 날카로운 슈팅으로 선제골이자 시즌 2호골을 작성한 사르는 무릎 슬라이딩 세리머니로 기쁨을 표출했다.
그로부터 약 20분 뒤인 30분, 사르는 갑자기 자리에 주저앉았다. 긴급 투입된 토트넘 의료진과 대화를 나누던 사르는 유니폼으로 얼굴을 감싸며 눈물을 쏟기 시작했다. 로드리고 벤탄쿠르, 손흥민 등이 다가와 위로해도 눈물이 멈출 줄 몰랐다. 'BBC'는 "사르는 정말로 낙담한 것 같다. 이번 부상으로 1월 아프리카네이션스컵 출전이 불투명해질 수 있다"고 보도했다.
세네갈 대표로 발탁된 사르는 대회를 앞두고 치른 마지막 경기에서 부상을 당했다. 엔지 포스테코글루 토트넘 감독은 급하게 올리버 스킵을 교체투입했다.
토트넘은 부상 변수를 딛고 전반을 1-0 한 골 앞선채 마쳤다. 왼쪽 공격수로 선발 출전한 손흥민은 24분 히샬리송의 뒷공간 침투 패스를 받아 골키퍼와 일대일 상황을 맞이했지만, 낮게 깔아찬 슛이 골키퍼 선방에 막히며 아쉬움을 삼켰다.
올시즌 11골을 기록 중인 손흥민은 아시안컵 참가차 자리를 비우기 전 12호골을 선물하기 위해 부단히 애쓰고 있다.
토트넘은 경기 막바지 일방적인 공세에 시달렸지만, 침착하고 적극적인 수비로 실점을 피했다.
윤진만 기자 yoonjinman@sportschosun.com
Copyright © 스포츠조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강성연과 이혼' 김가온 “사랑이 아냐.. 내 책임 아닌 이혼”
- “세상에 이런 일이” 신인상 7명 공동 수상'에 신동엽까지 '당황'
- '박용근♥' 채리나, 지인들이 더 놀란 비키니 몸매..선명한 복근
- '마에스트라', 불륜→혼외자→불치병→마약→살인 의혹 '5종 마라맛 막장'
- 신정환 깜짝 근황...탁재훈 대상에 “얼마나 기분이 좋던지”
- 지드래곤, '조카 바보' 어깨 올라가는 온가족 지원사격...조카도 'PO…
- [SC이슈] "세상이 억까" 이홍기, 최민환 빠진 첫 공연서 '피의 쉴드…
- [SC이슈] 박수홍♥김다예, 백일해 논란 사과에도 갑론을박 "'슈돌'은 …
- "40대 안믿겨" 송혜교, 핑클 이진과 또 만났다..주름하나 없는 동안 …
- 쯔양 '전 남친 착취 폭로' 그후 겹경사 터졌다 "1000만 다이아 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