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아깝다 1대1’ 토트넘, 본머스에 전반 1-0 리드(진행중)

김재민 2023. 12. 31. 2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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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이 결정적인 1대1 찬스를 놓쳤지만, 전반전은 토트넘이 리드했다.

전반전은 토트넘이 1-0로 앞섰다.

전반 25분 손흥민이 좋은 1대1 찬스를 마무리하지 못했다.

전반 중반 이후 본머스의 공세가 이어졌지만, 토트넘이 1골 차 리드로 전반전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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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김재민 기자]

손흥민이 결정적인 1대1 찬스를 놓쳤지만, 전반전은 토트넘이 리드했다.

토트넘 홋스퍼는 12월 31일(이하 한국시간) 영국 런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본머스와의 '2023-2024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20라운드 경기에 나섰다. 전반전은 토트넘이 1-0로 앞섰다.

전반 2분 손흥민이 좋은 기회를 놓쳤다. 뒷공간 침투에 성공한 포로가 원터치 크로스를 보냈고 손흥민이 노마크였지만 다이렉트 슈팅이 골문을 벗어났다.

전반 9분 토트넘이 선제골을 넣었다. 벤탄쿠르가 본머스의 후방 빌드업을 끊었고 파페 사르가 박스 인근에서 골문 구석을 노리는 땅볼 슈팅으로 골망을 갈랐다.

전반 25분 손흥민이 좋은 1대1 찬스를 마무리하지 못했다. 침투에 성공한 손흥민이 단독 찬스를 얻어 박스 안까지 파고들어 왼발 슈팅했지만 골키퍼가 다리를 오므려 골문을 막았다.

두 팀 모두 왕성한 압박으로 맞서면서 공수 전환 템포가 빠른 경기가 이어졌다.

전반 31분 토트넘에 부상 변수가 발생했다. 파페 사르가 무릎 통증을 호소했고 올리버 스킵과 교체됐다.

전반 41분 태버니어의 날카로운 프리킥이 히샬리송을 맞고 굴절돼 골문을 스쳐 나갔다. 전반 추가시간 솔랑케의 문전 슈팅은 수비수를 맞고 골대를 때렸다. 전반 중반 이후 본머스의 공세가 이어졌지만, 토트넘이 1골 차 리드로 전반전을 마쳤다.(사진=파페 마타 사르)

뉴스엔 김재민 jm@

사진=ⓒ GettyImages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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