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올, 장인 기술 'DIOR WEST 부츠' 선봬

우아하면서도 대담한 매력, 멕시코 문화 연상시켜

/사진제공= 디올(DIOR) (C)PIOTR STOKLOSA

프랑스 럭셔리 패션하우스 디올(DIOR)이 매력적인 액세서리인 디올 웨스트(Dior West) 부츠를 공개했다.

디올 웨스트 부츠는 2024 디올 크루즈 라인에 영감을 선사한 멕시코 문화를 연상시키는 실루엣으로 우아하면서도 대담한 매력이 돋보인다.

정교한 가죽 공예 기술로 완성된 블랙 부츠는 고주파 기법으로 섬세하게 엠보싱 처리한 Butterfly 모티브가 특징이며, 장인의 탁월한 손길이 깃든 슈즈는 대비를 이루는 브라운 디테일로 독특함을 자아낸다.

/사진제공= 디올(DIOR) (C)PIOTR STOKLOSA

디올 스타일을 색다르게 재해석한 특별한 이 제품은 'Christian Dior Paris' 골드 레터링 시그니처로 더욱 풍성한 매력을 전하고, 수작업으로 색을 입힌 마감 기법은 디올 하우스의 탁월함을 고스란히 드러내 디올 하우스만의 장인 기술의 상징을 표현해냈다.

무슈 디올이 소중히 여긴 디테일의 미학을 찬미하는 디올 웨스트 부츠는 앞면에 수많은 진주를 수놓은 하이엔드 버전으로도 출시되며, 전국 디올 부티크와 디올 공식 온라인 스토어에서 만나볼 수 있다.

로피시엘=박영복 기자 pyoungbok@lofficielkore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