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AM 완전체 출격.. 조권 "우리가 MBC 찐 아들..한 해 마무리 뜻깊어"[MBC 가요대제전]

[스타뉴스 | 정은채 기자]

/사진='MBC 가요대제전'

그룹 2AM이 '2023 MBC 가요대제전'에서 완전체로 뭉쳤다.

31일 일산 MBC 드림센터와 광화문 세종대로 특설 무대에서 '2023 MBC 가요대제전 - 꿈의 기록'이 열렸다. MC는 샤이니 민호, 소녀시대 윤아, 그리고 황민현이 맡았다.

2부에서는 군 제대 후 4년 만에 완전체로 돌아온 데이식스와 데뷔 15주년을 맞은 2AM이 완전체로 가요대제전을 찾았다. 데이식스 원필은 "4년 만에 완전체로 만나는 것도 반가운데 가요대제전으로 인사드리게 되어서 너무 꿈만 같다. 이제 시작될 데이식스의 활동 많이 기대해달라"라며 소감을 전했다.

2AM의 조권은 "어쩌면 우리가 MBC의 찐 아들들이다. 데뷔 15주년이라는 특별한 해에 MBC 가요대제전과 함께 한 해를 마무리할 수 있어서 너무 뜻깊다"라고 했다.

한편, 이날 2AM은 방시혁 프로듀서와 함께 작업한 신곡 '혹시 네 생각이 바뀌면'을 오늘 가요대제전에서 최초 공개했다. 정진운은 "이 노래가 여러분들에게 좋은 여말 선물이 되었으면 좋겠다"라며 신곡 발표에 대한 소감을 전했다.

정은채 기자 star@mtstar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