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셜] '득표율 42%' 가르나초, 맨유 11월의 선수로

이형주 기자 2023. 12. 31. 2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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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레한드로 가르나초가 11월 활약을 인정받았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3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구단 이달의 선수로 가르나초가 선정됐다. 가르나초는 42%의 지지율을 얻어 해리 매과이어, 브루누 페르난드스 등 팀 내 경쟁자들을 누르고 이달의 선수상 주인공이 됐다"라고 발표했다.

가르나초는 이 상을 받을만 했다.

맨유가 팀적으로 힘든 상황에서도 고군분투한 선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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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윙포워드 알레한드로 가르나초. 사진┃맨체스터 유나이티드

[STN스포츠] 이형주 기자 = 알레한드로 가르나초가 11월 활약을 인정받았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3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구단 이달의 선수로 가르나초가 선정됐다. 가르나초는 42%의 지지율을 얻어 해리 매과이어, 브루누 페르난드스 등 팀 내 경쟁자들을 누르고 이달의 선수상 주인공이 됐다"라고 발표했다.

가르나초는 이 상을 받을만 했다. 맨유가 팀적으로 힘든 상황에서도 고군분투한 선수였다. 11월 6경기에서 2골을 뽑아냈고, 특히 지난 11월 27일 에버턴 FC전에서는 환상적인 바이시클킥으로 득점하기도 했다.

이에 그치지 않고 UEFA 챔피언스리그 갈라타사라이 SK전에서 득점하는 등 어려움을 겪는 맨유에서 분투한 바 있다.

◇2023/24시즌 맨유 이달의 선수상 수상자 목록

8월: 브루누 페르난드스

9월: 카를루스 카제미루

10월: 스콧 맥토미니

11월: 알레한드로 가르나초

STN스포츠=이형주 기자

total87910@stn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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