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필귀정”…‘마약 무혐의’ 지드래곤, 되찾은 미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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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약 투약 '무혐의' 처분받은 지드래곤이 법무법인팀과 해단식을 갖는 모습이 담긴 사진이 뒤늦게 공개됐다.
최근 SNS와 온라인 커뮤니티 등에 지드래곤의 법무법인팀 해단식 현장 사진이 올라왔다.
공개된 사진에는 지드래곤과 법무법인팀은 지드래곤의 소속사 갤럭시 코퍼레이션 사옥에서 함께 음식을 즐기며 활짝 웃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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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최원혁 기자] 마약 투약 ‘무혐의’ 처분받은 지드래곤이 법무법인팀과 해단식을 갖는 모습이 담긴 사진이 뒤늦게 공개됐다.
최근 SNS와 온라인 커뮤니티 등에 지드래곤의 법무법인팀 해단식 현장 사진이 올라왔다. 해단식은 지난 22일 진행된 것으로 알려졌다.
공개된 사진에는 지드래곤과 법무법인팀은 지드래곤의 소속사 갤럭시 코퍼레이션 사옥에서 함께 음식을 즐기며 활짝 웃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 이들은 서로 포옹을 나누고 박수를 쳐주는 등 그동안의 노고를 위로하는 모습이었다.
현장에 걸린 플래카드에는 ‘사필귀정’ ‘G-Dragon 드림팀 해단식’ ‘그동안 감사했습니다. 힘든 시간 곁을 지켜주신 노력 잊지 않겠습니다’ 등의 문구가 담겼다.
앞서 지난 10월 인천경찰청은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지드래곤을 불구속 입건했으나 지드래곤의 마약 검사 결과는 모두 음성으로 판정됐다.
이후 경찰은 참고인 등을 소환해 수사를 이어갔고 지난 19일 결국 지드래곤에 대해 최종 ‘혐의없음’ 결론을 내렸다.
한편 지드래곤은 새 소속사와 손 잡으며 새 출발을 알렸고 마약 퇴치 및 근절을 위한 재단 저스피스를 설립과 동시에 출연금 3억원을 기부했다.
choigo@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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