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혜진 “리즈시절 핑클 멤버 제안, 오디션이라도 봐볼걸” 후회 (미우새)

장예솔 2023. 12. 31. 2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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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우새' 한혜진이 핑클 멤버가 될 뻔했던 일화를 고백했다.

12월 31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이하 '미우새')에는 배우 한혜진이 스페셜 MC로 출연했다.

이날 서장훈은 "리즈시절하면 한혜진을 빼놓을 수 없다. 길거리 캐스팅 많이 당했을 것 같은데 원래 배우가 아니라 핑클 멤버가 될 뻔했다고 하더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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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미운 우리 새끼’ 캡처
SBS ‘미운 우리 새끼’ 캡처

[뉴스엔 장예솔 기자]

'미우새' 한혜진이 핑클 멤버가 될 뻔했던 일화를 고백했다.

12월 31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이하 '미우새')에는 배우 한혜진이 스페셜 MC로 출연했다.

이날 서장훈은 "리즈시절하면 한혜진을 빼놓을 수 없다. 길거리 캐스팅 많이 당했을 것 같은데 원래 배우가 아니라 핑클 멤버가 될 뻔했다고 하더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한혜진은 "그냥 '핑클이라는 그룹 오디션이 있는데 한번 보러 올래요?'라는 얘기를 들었다. 그때만 해도 배우가 되고 싶다고 도도하게 굴었다. 나중에 핑클이 너무 잘 돼서 '오디션이라도 한번 봐볼걸'이라고 후회했다"고 털어놨다.

한편 한혜진은 '안정환, 이동국, 기성용 등 축구계 대표 미남 중 남편이 1등이라고 생각하냐'는 물음에 "진짜 미남은 안정환 선수"라고 답하면서도 "제 스타일은 우리 남편이다"고 사랑꾼 면모를 과시했다.

(사진=SBS '미운 우리 새끼' 캡처)

뉴스엔 장예솔 imyeso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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