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에게 담배 건네고 때린 20대 벌금형

[KBS 대전]대전지법 형사2단독은 청소년에게 담배를 건네고 폭행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25살 A씨에 대해 벌금 300만 원을 선고했습니다.

A 씨는 지난 3월 자신에게 담배 구입을 부탁한 청소년이 담배만 받고 계산도 하지 않은 채 도망가자 욕설을 하며 머리채를 잡는 등 폭행한 혐의로 기소됐습니다.

조정아 기자 (right@kb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