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승아 “출산하고 나서 패션NO... 엄마가 되니까 내려놓게 된다” 솔직 (‘승아로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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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윤승아가 연말을 맞아 근황을 공개했다.
윤승아는 "출산하고 패션을 못했다. 작정하고 연말 느낌으로 릴스를 찍으려고 한다"라고 설명했다.
영상 말미, 윤승아는 "여러가지 일을 겪으니까 더 단단해진다. 특히 제가 젬마의 엄마가 되니까 무서울 게 없더라. 좀 더 많이 내려놓게 되고"라고 솔직하게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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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박근희 기자] 배우 윤승아가 연말을 맞아 근황을 공개했다.
31일 오후 유튜브 채널 ‘승아로운’에는 ‘릴스 도전기, 밤비 생일파티, 승늉이들에게 하고 싶은 말’이라는 이름의 영상이 게재됐다.
윤승아는 “출산하고 패션을 못했다. 작정하고 연말 느낌으로 릴스를 찍으려고 한다”라고 설명했다. 윤승아는 “릴스 후발 주자로서 선발 주자가 될 수 있도록 좀 새로운 걸 한 번 찍어보도록 하겠다”라며 의욕을 다지기도. 귀여운 아이 신발을 선물 받은 윤승아는 “젬마야 이건 엄마가 신고 싶구나”라며 기분 좋은 미소를 보였다.
릴스 촬영을 끝낸 윤승아는 짐을 한가득 차에 실었다. 윤승아는 “10초 짜리인데 지금 1시간 반 찍었어. 너무 힘들다. 이렇게 힘들어요. 여러분 찍지 마세요”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윤승아와 남편 김무열은 밤비 티셔츠를 커플로 입고 다정한 모습을 뽐내기도.
핫한 카페에 간 윤승아는 “커피샵을 왔는데 웨이팅이 너무 기다려요. 기다리다가 집에 갈 것 같아요. 육아하러 가야하거든요. 지금 20분은 쓴 거 같아요”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영상 말미, 윤승아는 “여러가지 일을 겪으니까 더 단단해진다. 특히 제가 젬마의 엄마가 되니까 무서울 게 없더라. 좀 더 많이 내려놓게 되고”라고 솔직하게 밝혔다. 이어 윤승아는 “제가 엄마가 되보니까 진짜 위대한 것 같다. 새해 복 많이 받아요”라며 애청자를 향한 마음을 전했다.
/ skywould514@osen.co.kr
[사진] 유튜브 ‘승아로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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