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9 날씨] 새해 첫날, 큰 추위 없어…오전에 내륙 짙은 안개

최현미 2023. 12. 31. 2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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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 아침, 대부분 지역에서 새해 첫 해돋이를 볼 수 있겠습니다.

다만, 해맞이 명소인 동해안과 제주도는 흐리겠고요.

오전에 서쪽 내륙 지역은 안개가 짙은 곳이 있겠습니다.

새해 첫해는 독도는 오전 7시 26분에, 서울의 경우 오전 7시 47분에 떠오르겠습니다.

내일 새벽까지 강원 산지에는 3~8cm, 강원 동해안에는 1~5cm의 눈이 더 오겠습니다.

내일 오후부터 점차 흐려지겠고요.

밤에는 중부지방 곳곳에 1cm 미만의 눈이나 비가 조금 오겠습니다.

내일 중부지방의 아침 기온은 서울과 대전이 영하 2도로 오늘보다 낮겠습니다.

낮 기온은 오늘보다 조금 더 높겠습니다.

남부 내륙 지역도 아침 기온이 영하인 곳이 있겠고, 한낮엔 10도 안팎까지 크게 오르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먼바다에서 최고 5m로 매우 거세게 일겠습니다.

동해안에서는 높은 너울을 주의해야겠습니다.

당분간 기온이 예년보다 높아 큰 추위는 없을 것으로 보입니다.

지금까지 날씨 정보 전해드렸습니다.

최현미 기상캐스터/그래픽:강채희/진행:정세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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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현미 기상캐스터 (choihm@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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