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 어린이 ‘100원 시내버스’ 시행
안승길 2023. 12. 31. 22:21
[KBS 전주]익산시가 내년부터 6살에서 12살 사이 어린이 승객 만 5천 5백여 명의 시내버스 요금을 750원에서 100원으로 낮춥니다.
요금을 할인 받으려면 버스에서 내릴 때도 교통카드를 반드시 단말기에 찍어야 하며, 익산시는 버스 회사에 손실 보전금을 지급해 비용을 부담합니다.
익산시는 13살에서 18살 사이 청소년까지 시내버스 '100원 요금'제도 단계적으로 확대할 예정입니다.
안승길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KBS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기온 ‘뚝’, 주취자 응급실행…“보호 힘들어요”
- 갈수록 느는 무연고 사망…70%는 가족이 외면
- 제야의 종 행사 ‘10만 인파 예상’…도로 통제·대중교통 연장 운행
- [7시 날씨] 내일 오전 내륙에 안개…동해안 너울 주의
- 여야 ‘365일 대립’…분열과 갈등의 2023년 정치
- 김정은 “남북, 적대적 두 국가 관계”…“핵무기 증강 계획”
- 통일부 “북한 대남노선 전환 규탄”…국방부 “핵 사용시 정권 종말”
- ‘아빠가 이사할 집 청소하는 사이’…원룸 화재로 5살 아이 숨져 [현장영상]
- 하루 165명 사망…이스라엘, 가자지구 피란처 또 폭격
- 유로스타 “31일 운행 재개”…침수 원인 ‘소방 시설 파손’ 공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