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자립준비청년 20% 연락두절…‘관리 미흡’
김민지 2023. 12. 31. 22:16
[KBS 창원]경상남도 자립준비청년 다섯 명 중 한 명꼴로 연락이 닿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경상남도의회에 따르면 올해 10월 기준 경남 자립준비청년은 739명으로, 이 중 148명이 연락되지 않아 사후 관리가 미흡하다는 지적이 제기됐습니다.
자립준비청년은 아동보호시설에서 보호를 받다가 만 18세 이후 보호가 종료된 청년입니다.
김민지 기자 (mzk19@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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