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재청, 통영해저터널 현상 변경 부결 처리

최진석 2023. 12. 31. 2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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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창원]문화재청 문화재위원회는 최근 '통영해저터널 현상 변경' 요청을 심의해 해저터널의 특성에 영향을 끼칠 수 있다는 이유로 부결 처리했습니다.

통영시는 통영해저터널을 전시 공간으로 활용하기 위해서는 문화재청의 허가가 필요해 재심의를 요청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통영시는 1932년에 지어진 483m 길이의 해저터널 내부를 미디어복합 문화전시공간으로 만드는 민자사업을 추진중입니다.

최진석 기자 (cjs@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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