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 손흥민, 아시안컵 차출 앞두고 12호골 도전…본머스전 선발 출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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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토트넘 홋스퍼의 손흥민이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 차출을 앞두고 마지막 경기에 출전, 정규리그 12호골에 도전한다.
토트넘의 주장이자 에이스인 손흥민은 왼쪽 측면 공격수로 선발 출전해 3경기 연속 공격포인트를 노린다.
한편, 손흥민은 본머스전을 마치면 잠시 토트넘을 떠나 아시안컵 출전을 위해 한국 대표팀에 합류할 예정이다.
만약 한국이 아시안컵 결승전까지 진출한다면 손흥민은 최대 6경기를 뛸 수 없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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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김도용 기자 =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토트넘 홋스퍼의 손흥민이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 차출을 앞두고 마지막 경기에 출전, 정규리그 12호골에 도전한다.
토트넘은 31일 오후 11시(이하 한국시간) 영국 런던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본머스와 2023-24 EPL 20라운드를 치른다.
최근 3연승을 달리던 토트넘은 지난 29일 브라이튼 앤드 호브 알비온과의 원정 경기에서 2-4로 패했다. 다시 분위기를 끌어올리기 위해 본머스전 승리가 절실하다.
엔제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올 시즌 주로 사용하는 4-2-3-1 포메이션에 가용할 수 있는 자원 중 최정예로 선발 명단을 꾸렸다.
토트넘의 주장이자 에이스인 손흥민은 왼쪽 측면 공격수로 선발 출전해 3경기 연속 공격포인트를 노린다. 손흥민은 지난 24일 에버턴전 득점에 이어 브라이튼전에서는 도움을 올리며 올 시즌 EPL 11골5도움을 기록 중이다.
손흥민과 함께 히샬리송, 브레넌 존슨이 스리톱을 구성하고, 중원은 파페 사르와 지오바니 로 셀소, 그리고 부상에서 돌아온 로드리고 벤탄쿠르가 맡는다.
부상자가 많은 수비는 왼쪽부터 데스티니 우도기, 벤 데이비스, 에메르송 로얄, 페드로 포로가 자리한다. 골문은 주전 골키퍼 굴리엘모 비카리오가 지킨다.
한편, 손흥민은 본머스전을 마치면 잠시 토트넘을 떠나 아시안컵 출전을 위해 한국 대표팀에 합류할 예정이다. 만약 한국이 아시안컵 결승전까지 진출한다면 손흥민은 최대 6경기를 뛸 수 없게 된다.
dyk0609@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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