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김정은 위험한 발상...남북관계 긴장 더 고조"
김경수 2023. 12. 31. 22:10
더불어민주당은 남북을 적대적 관계로 규정한 북한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발상은 매우 위험하다고 지적했습니다.
강선우 대변인은 오늘(31일) 브리핑에서 김 위원장이 '대한민국과 통일이 성사될 수 없다'고 말해 악화일로에 처한 남북 관계 긴장을 한층 끌어올렸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이념적 편향에 치우친 대북 정책만을 고수한 윤석열 정부도 현 위기 국면의 책임에서 벗어날 수 없다며 남북 관계 회복을 위한 대책을 내놓길 바란다고 덧붙였습니다.
YTN 김경수 (kimgs85@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Copyright ©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YTN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2023년 마지막 해넘이...남산에서 바라보는 일몰 [앵커라이브]
- '이태원 유족 비하'까지...'與 비대위 사퇴' 민경우, 끝없는 발언 논란 [Y녹취록]
- "도 넘은 '강바오 악플' 삭제"...푸바오 가족에 무슨 일이? [앵커리포트]
- 강 대 강 국면 새해에도 이어지나...예상되는 北 도발은?
- 이스라엘, '집단학살' 혐의로 유엔 법정 피소
- 배우 송재림 오늘 낮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
- "남편과 헤어져달라"며 3억 5천 쥐어줬는데도 본처 살해한 내연녀, 이유는?
- "미성년자 성폭행범 3명 모두 사형"...선고 즉시 처형 시킨 중국
- "언니들 이러려고 돈 벌었다"...'남녀공학 반대' 여대 시위 확산 [앵커리포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