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시간에 72mm이상’ 호우 재난문자, 광주·전남으로 확대
곽선정 2023. 12. 31. 22:04
[KBS 광주]기상청이 수도권에 시범 운영했던 호우긴급재난문자가 새해부터 광주·전남으로 확대됩니다.
전남권에 호우 대응을 확대하는 것은 남부지방의 평균 연간 강수량이 천921.2mm로 전국 평균 강수량 천306.3mm보다 많고, 광양제철소와 여수산단 등 산업 거점이 다수 위치해있기 때문입니다.
긴급 재난문자는 1시간에 50㎜, 3시간에 90㎜의 비가 예상되거나 1시간에 72mm 이상 비가 내릴 경우 발송합니다.
곽선정 기자 (coolsun@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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