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남산에서 바라본 2023년 마지막 해넘이 '장관'
황보선 2023. 12. 31. 22:01
2023년 마지막 해넘이 장면이 서울 남산에서는 구름 사이로 연출됐습니다.
YTN은 오늘 오후 5시 15분부터 일몰 시각인 5시 23분까지 실황으로 이 모습을 방송했습니다.
구름에 약간 가려졌지만 선명하고 붉은 태양이 서서히 서쪽 지평선을 향해 내려가는 모습이 카메라에 담겼습니다.
태양은 정확히 5시 23분에 수평선 아래로 모습을 감췄습니다.
남산 위에서는 많은 시민이 모여 붉게 물든 태양이 지는 장관을 바라보면서 2023년의 아쉬움을 뒤로 하고 2024년 새해 소망을 빌기도 했습니다.
기상청은 내일(1일) 아침 새해 첫 일출은 서울 남산을 비롯한 여러 곳에서 맑은 하늘을 배경으로 볼 수 있다고 예보했습니다.
YTN 황보선 (bosun@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Copyright ©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YTN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2023년 마지막 해넘이...남산에서 바라보는 일몰 [앵커라이브]
- '이태원 유족 비하'까지...'與 비대위 사퇴' 민경우, 끝없는 발언 논란 [Y녹취록]
- "도 넘은 '강바오 악플' 삭제"...푸바오 가족에 무슨 일이? [앵커리포트]
- 강 대 강 국면 새해에도 이어지나...예상되는 北 도발은?
- 이스라엘, '집단학살' 혐의로 유엔 법정 피소
- 배우 송재림 오늘 낮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
- "남편과 헤어져달라"며 3억 5천 쥐어줬는데도 본처 살해한 내연녀, 이유는?
- "미성년자 성폭행범 3명 모두 사형"...선고 즉시 처형 시킨 중국
- "언니들 이러려고 돈 벌었다"...'남녀공학 반대' 여대 시위 확산 [앵커리포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