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진핑 "대만, 반드시 통일 될 것…역사적으로 불가피"

정윤영 기자 2023. 12. 31. 21:5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시진핑 중국 국가 주석은 일요일 신년사에서 중국과 대만의 '통일'이 불가피하다고 밝혔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시 주석은 31일(현지시간) "조국 통일은 역사적으로 불가피한 것이다. 중국은 반드시 통일될 것"이라면서 이같이 말했다.

시 주석은 "대만해협 양안에 있는 동포들은 공동의식으로 뭉쳐 중화민족의 부흥의 영광을 함께 누려야 한다"고 덧붙였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20일(현지시간) 베이징 인민대회당에서 미하일 미슈스틴 러시아 총리와 회담을 갖고 "중국 경제는 근성이 강하고 잠재력이 충분해 장기적 호전이라는 펀더멘탈에 변화가 없다"고 밝히고 있다. 2023.12.21 ⓒ AFP=뉴스1 ⓒ News1 우동명 기자

(서울=뉴스1) 정윤영 기자 = 시진핑 중국 국가 주석은 일요일 신년사에서 중국과 대만의 '통일'이 불가피하다고 밝혔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시 주석은 31일(현지시간) "조국 통일은 역사적으로 불가피한 것이다. 중국은 반드시 통일될 것"이라면서 이같이 말했다.

시 주석은 "대만해협 양안에 있는 동포들은 공동의식으로 뭉쳐 중화민족의 부흥의 영광을 함께 누려야 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대만에서 내년 1월 총통 선거가 치러지는 가운데 중국 당국이 친중 성향의 제1야당 국민당 후보의 지지율을 높이고자 선거에 개입하려는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yoonge@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