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혜진 "딸, 아빠 기성용 닮아 승부욕 강해…은퇴 적극 반대 중"('미우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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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한혜진이 남편 기성용을 빼닮은 9살 딸의 에피소드를 소개했다.
한혜진은 딸이 아빠 기성용을 닮아 승부욕이 강하다며 "축구교실을 보냈었는데 같은 팀 친구가 공을 뺏어서 골을 넣었다. 그것 때문에 자기 공을 뺏어갔다고 숨을 못 쉴 정도로 우는 거다. 그 정도로 승부욕이 심해서 제가 축구를 그만두게 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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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한국 신영선 기자]
배우 한혜진이 남편 기성용을 빼닮은 9살 딸의 에피소드를 소개했다.
31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한혜진이 스페셜MC로 출연해 딸 시온이와의 이야기를 전했다.
한혜진은 딸이 아빠 기성용을 닮아 승부욕이 강하다며 "축구교실을 보냈었는데 같은 팀 친구가 공을 뺏어서 골을 넣었다. 그것 때문에 자기 공을 뺏어갔다고 숨을 못 쉴 정도로 우는 거다. 그 정도로 승부욕이 심해서 제가 축구를 그만두게 했다"고 밝혔다.
그는 딸이 기성용의 은퇴를 적극적으로 반대한다며 "또래 반 친구들이 한창 축구에 관심을 가질 나이다. 학교에서 '우리 아빠 축구선수야' 얘기한 거다"라고 말했다.
이어 "친구들이 집에 가서 '축구선수 중에 기씨가 있어?'라고 물어봤다. 한 명밖에 없잖나. 친구들이 알아주니까 아빠가 유명한 게 좋다고 은퇴하면 안 된다고 적극 말리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한혜진은 축구선수 기성용과 2013년 결혼해 2015년 딸 시온 양을 낳았다.
스포츠한국 신영선 기자 eyoree@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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