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이승환, 尹 '김건희 특검' 거부권 행사 입장에 비판글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가수 이승환(58)이 이른바 '쌍특검' 법안에 거부권 행사 입장을 내비친 윤석열 대통령을 비판하는 메시지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올려 눈길을 끌었다.
이 씨는 30일 페이스북에 자신의 공연 사진과 함께 윤 대통령이 대선 후보 시절 특검에 대해 발언한 사진을 올렸다.
이는 윤 대통령이 '쌍특검' 관련 법안에 거부권을 행사하겠다고 밝힌 데 대한 비판을 하기 위한 것으로 풀이된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아이뉴스24 김효진 기자] 가수 이승환(58)이 이른바 '쌍특검' 법안에 거부권 행사 입장을 내비친 윤석열 대통령을 비판하는 메시지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올려 눈길을 끌었다.
이 씨는 30일 페이스북에 자신의 공연 사진과 함께 윤 대통령이 대선 후보 시절 특검에 대해 발언한 사진을 올렸다.
사진 속 윤 대통령은 "특검을 왜 거부합니까. 죄 졌으니까 거부하는 겁니다"라고 말하고 있다. 이 씨는 이와 함께 '공정과 상식'이라는 해시태그도 달았다.
이는 윤 대통령이 '쌍특검' 관련 법안에 거부권을 행사하겠다고 밝힌 데 대한 비판을 하기 위한 것으로 풀이된다.
앞서 이 씨는 윤 대통령 당선 직후인 지난해 4월 조 전 장관이 SNS에 올린 "조국 가족에 대한 '윤석열 잣대'를 윤석열 가족과 윤 정부 인사에게 적용하라"는 내용을 갈무리해 페이스북에 게재한 바 있다. 당시에도 그는 '공정과 상식' 문구를 덧붙였다.
또한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의 '디케의 눈물'과 조 전 장관의 딸 조민씨의 '오늘도 나아가는 중입니다' 책 두 권을 나란히 소개하기도 했다.
/김효진 기자(newhjnew@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명태균·김영선 나란히 구속…"증거인멸 우려"
- 안전벨트 잘못 맨 '손님'…걸려서 넘어지면 '기사 잘못'? [기가車]
- 이혼 후 '위자료·양육비' 안준 아버지…"어머니 한 풀고 싶어요" [결혼과 이혼]
- [오늘의 운세] 11월 15일, 여행을 하고자 한다면 망설이지 말고 떠나라
- '성매매 의혹' 최민환, 강남집 38억에 팔아…차익 '어마어마'
- 전 여친 때려 숨지게 한 '거제 교제폭력'男, 12년형 선고
- 코오롱, 3분기 영업손실 166억...적자전환
- 영동군서 50대 남녀 숨진 채 발견…여성은 복부 자상
- 반도체 팹리스 파두, 3분기 매출 100억 영업손실 305억
- 삼성전자 노사, '2023·2024년 임협' 잠정합의…"약 10개월 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