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구영신 경기 앞둔 현대모비스 조동현 감독 “야간훈련 열심히 한 선수가 터지지 않을까”[SS경기브리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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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모비스가 대구에서 가스공사와 농구영신 경기를 치른다.
정장 차림으로 경기 전 인터뷰에 임한 현대모비스 조동현 감독은 31일 대구실내체육관에서 열리는 2023~2024 정관장 프로농구 가스공사와의 농구영신경기를 앞두고 "개인적으로 54경기 중 한 경기이지만, 농구영신인 만큼 재미있는 경기로 팬들에 즐거움을 선사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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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 대구=이웅희기자] 현대모비스가 대구에서 가스공사와 농구영신 경기를 치른다.
정장 차림으로 경기 전 인터뷰에 임한 현대모비스 조동현 감독은 31일 대구실내체육관에서 열리는 2023~2024 정관장 프로농구 가스공사와의 농구영신경기를 앞두고 “개인적으로 54경기 중 한 경기이지만, 농구영신인 만큼 재미있는 경기로 팬들에 즐거움을 선사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경기는 밤 10시에 열린다. 조 감독은 “걱정은 된다. 비시즌 야간 훈련 열심히 한 팀, 선수가 잘하겠구나 생각했다. 경기를 진행하면서 선수를 기용하려고 한다”면서 “박무빈이 오면서 좋아졌고, 옥존이 오면서 트랜지션도 더 해보려고 한다”고 말했다.
옥존을 비롯해 현대모비스 선수들은 어린 편이다. 조 감독은 “트랜지션 상황에서 실책도 나온다. 하지만 3~4년 뒤 좋은 선수들이 될 거고, 지금도 납득할 실수를 많이 하는 것도 아니다. 집중력은 강조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iaspire@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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