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백사장2’ 반주 1·2호점, 랩솔 미식 평가단 ‘작은 솔’ 획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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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주 1호점, 2호점에 미식 평가단이 방문했다.
2호점은 전 메뉴 2유로를 그대로 유지했고, 1호점 못지 않게 손님들로 붐볐다.
이들은 1호점을 나온 뒤 백종원이 있는 2호점으로 향했다.
모든 평가를 마친 조사관은 "1호점은 콘셉트가 흥미로웠다. 조금 더 강하고 매운 한국만의 음식이 그리웠다"면서 "2호점은 몇몇 요리는 차가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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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일 방송된 tvN ‘장사천재 백사장2’에서 백종원을 비롯한 모두가 6일 차 기록을 확인했다. 반주 1호점은 519명의 손님이 방문해 1838유로의 수입을 올렸다.
2호점은 전 메뉴 2유로를 그대로 유지했고, 1호점 못지 않게 손님들로 붐볐다. 정신 없이 손님들을 맞이했던 2호점은 핀초 포테 약 400개를 팔아 804유로를 기록했다.
반주 1, 2호점의 실적을 합하면 총 2462유로. 아쉽게 3000유로 달성은 실패했지만, 장사 6일 차에 이르러 역대급 매출을 기록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컸다.
영업 7일 차를 맞이했다. 2호점은 잡채와 떡볶이, 제육볶음 등을 만들어 판매하기 시작했다. 이날 2호점에는 매장 인근의 옷 가게에서 일하는 직원이 방문하기도 했다.
백종원은 오픈을 준비 중이던 1호점 이장우에게 전화를 걸어 “오늘 미슐랭 같은 사람들이 올 수도 있다”고 전했다. 이에 이장우는 걱정을 한가득 드러냈다.
1호점은 핀초 포테 이후 사람들이 꽤 많이 몰린 상황이었다. 오후 2시에 1호점을 오픈했고, 에릭은 대기 명단에 쓰인 순서대로 손님들을 안내했다.
손님들 중에는 눈에 띄는 여자 손님 3명이 있었다. 테이블에 앉자마자 수첩을 꺼내놓는 손님이 포함된 그룹이었다. 그는 직원들의 응대나 음식 등에 대해 꼼꼼하게 수첩에 써내려갔다. 이 모습을 발견한 에릭은 서빙을 하며 잔뜩 긴장한 모습을 보였다.
에릭은 매장 안쪽으로 들어가 꼬로를 마주했다. 현지 아르바이트인 꼬로는 밖에서 대화한 것을 다 들었다며 후식 하나를 준비해주겠다고 했다.
이때 에릭은 꼬로에게 무섭다고 토로했고, 꼬로는 잘 하고 있다며 다독였다. 동갑인 두 사람의 대화를 듣던 이규형은 김밥을 싸면서 “거의 뭐 엄마와 아들 같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에릭이 무서워하던 이들은 랩솔 조사관이었다. 이들은 1호점을 나온 뒤 백종원이 있는 2호점으로 향했다. 백종원은 현지 언어를 배워 지나가는 행인들에게 ‘카이쇼’라고 인사하곤 했다.
백종원이 인사를 건네던 때, 평가단이 나타나 관광객인 척을 하며 백종원과 인사를 나눴다. 랩솔 조사관은 제작진과 인터뷰에서 “손님에 대한 대응이 너무 친절했다. 2호점이 더 좋았다”고 말했다.
미식 평가단은 주방이 잘 보이는 테이블에 자리를 잡고 앉아 메뉴를 하나씩 주문했다. 존박이 주문지를 정리하는 사이, 현지 아르바이트생이 쇼케이스 안에 있다가 식어버린 잡채, 제육볶음을 그대로 전해버렸다. 백종원도 테이블을 신경 쓰느라 전혀 알지 못한 채 음식들이 나가버렸다. 다행히 튀김과 떡볶이는 따뜻한 상태로 서비스됐다.
모든 평가를 마친 조사관은 “1호점은 콘셉트가 흥미로웠다. 조금 더 강하고 매운 한국만의 음식이 그리웠다”면서 “2호점은 몇몇 요리는 차가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정식 평가는 내릴 수 없다. 그만큼 오래 지켜봐야 한다”면서도 “지금만 해도 저희가 주목했을 만한 곳이다. ‘작은 솔’을 받을 수 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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