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구름 사이로 첫 해맞이…빙판길 안전사고 주의

얼마 남지 않은 올 한 해 잘 마무리하고 계신가요?

새해 첫 해맞이 계획하신 분들도 많으실 텐데요.

대부분 지역에서 해맞이 가능하겠지만, 동해안과 제주는 일부 지역에서만 구름 사이로 볼 수 있겠습니다.

서울 기준 7시 47분경에 새해 첫 해가 떠오르겠습니다.

연말연시를 맞아서 많은 인파가 몰리는 곳에서는 빙판길 안전사고에 주의하셔야겠습니다.

내일(1일) 오전까지 경기 남부를 비롯한 서쪽 내륙에는 안개가 짙게 끼니까 교통안전에 유의하셔야겠습니다.

내일 새벽까지 강원 영동에 최고 8cm의 눈이 더 내리겠고 내일 밤부터는 서울 등 중부지방에 한때 비나 눈이 조금 오겠습니다.

내일은 대부분 아침에 영하권으로 떨어져 춥겠는데요.

낮에는 큰 추위 없겠습니다.

동해안에서는 강한 너울에도 주의하셔야겠습니다.

새해 첫 주에는 큰 추위는 없을 전망입니다.

(남유진 기상캐스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