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세영 배인혁 열애설 부른 그 장면, 소속사는 “케미 좋아서” 일축 [공식]

하지원 2023. 12. 31. 2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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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녀박씨 계약결혼뎐' 이세영 배인혁이 역대급 케미로 열애설 해프닝에 휘말렸다.

이세영 배인혁은 12월 30일 생방송으로 진행된 '2023 MBC 연기대상' 시상식에 참석, 드라마 '열녀박씨 계약결혼뎐'으로 베스트 커플상 후보에 오른 소감을 전했다.

이세영은 당차고 밝은 조선 유교걸 박연우로, 배인혁은 '인간 안드로이드'라고 불리는 강태하로 분해 '박하커플' 케미를 선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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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 배인혁 이세영 (뉴스엔DB)
왼쪽부터 배인혁 이세영 (‘2023 MBC 연기대상’ 캡차)

[뉴스엔 하지원 기자]

'열녀박씨 계약결혼뎐' 이세영 배인혁이 역대급 케미로 열애설 해프닝에 휘말렸다.

이세영 배인혁은 12월 30일 생방송으로 진행된 '2023 MBC 연기대상' 시상식에 참석, 드라마 '열녀박씨 계약결혼뎐'으로 베스트 커플상 후보에 오른 소감을 전했다.

이때 이세영은 "재작년에 '옷소매 붉은 끝동'으로 이준호 씨와 (베스트 커플상을) 받았다"면서도 "저는 새로운 남자와 결혼했기 때문에"라며 배인혁 손을 잡아 뜨거운 호응을 불러일으켰다. 특히 두 사람은 인터뷰를 진행하면서 손을 계속 잡고 있는 모습으로 흐뭇한 미소를 자아내게 했다.

이에 일부 드라마 팬들은 이들의 현실 연애를 의심하기도 했다. 이와 관련해 이세영 소속사 관계자는 31일 뉴스엔에 "팀끼리 케미가 좋아서 그런 것 같다"고 선을 그었다.

한편 '열녀박씨 계약결혼뎐'은 죽음을 뛰어넘어 2023년 대한민국에 당도한 19세기 욕망 유교걸 박연우와 21세기 무감정 끝판왕 강태하의 금쪽같은 계약결혼 스토리를 담은 드라마다.

이세영은 당차고 밝은 조선 유교걸 박연우로, 배인혁은 '인간 안드로이드'라고 불리는 강태하로 분해 '박하커플' 케미를 선보이고 있다.

뉴스엔 하지원 oni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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