與 총선 공관위 구성 초읽기 … 위원장 누가 될지 관심

하송이 기자 2023. 12. 31. 2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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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수장을 맞은 국민의힘이 내년 총선 준비에 고삐를 죈다.

한동한 비상대책위원장이 주요 지도부 인선을 마무리한데 이어 다음주에는 공천관리위원회 윤곽도 드러날 전망이다.

한 위원장은 지난 28일 공식 취임한 이후 이틀 사이 비대위원 임명과 함께 사무총장과 여의도연구원장 인선까지 단행했다.

비대위와 주요 당직 인선에서 확인했듯 비정치인 출신 인사를 중심으로 구성될 가능성이 크다는 전망이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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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10일까지 공관위 구성해야
비정치인 출신으로 채워질 가능성
위원장 깜짝 발탁 인사 나올지 관심

새 수장을 맞은 국민의힘이 내년 총선 준비에 고삐를 죈다. 한동한 비상대책위원장이 주요 지도부 인선을 마무리한데 이어 다음주에는 공천관리위원회 윤곽도 드러날 전망이다.

국민의힘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이 지난 29일 국회에서 열린 제1차 비상대책위원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연합뉴스


한 위원장은 지난 28일 공식 취임한 이후 이틀 사이 비대위원 임명과 함께 사무총장과 여의도연구원장 인선까지 단행했다. 과거 노인 비하 발언으로 자진사퇴한 민경우 전 비대위원 후임 인선과 더불어 부총장과 대변인단 등 후속 인선도 빠른 시일 내에 마무리 할것으로 보인다.

차기 총선 공천관리위원회는 당헌·당규에 따라 다음달 10일까지 출범해야 하는만큼 수일 내 윤곽이 드러날 것으로 예상된다. 비대위와 주요 당직 인선에서 확인했듯 비정치인 출신 인사를 중심으로 구성될 가능성이 크다는 전망이 많다. 공관위원장의 경우 그동안 김한길 국민통합위원장, 김병준 전 자유한국당 비대위원장, 인요한 전 혁신위원장 등이 거론되어 왔는데 참신성 측면에서 한계가 있다는 지적이 제기되는 만큼 깜짝 발탁 인사가 나올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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