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산 지하 주점서 60대 여성 숨진채 발견…경찰 용의자 추적
김정엽 기자 2023. 12. 31. 20:44
경찰이 경기 고양시에서 60대 여성을 살해한 뒤 달아난 용의자를 추적하고 있다.
31일 일산서부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쯤 “어머니가 연락이 안 돼 운영하시는 가게에 갔는데 문이 잠겨 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일산 서구의 한 주점에서 60대 여성 A씨가 숨져 있는 것을 발견했다. A씨의 시신 상태 등을 조사한 경찰은 살인사건일 가능성이 큰 것으로 보고 용의자를 추적하고 있다.
Copyright © 조선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조선일보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솔리다임, 세계 최대용량 AI 낸드 제품 출시
- 음주 운전으로 사망 사고 낸 후 ‘술타기’ 시도한 20대 구속 송치
- 멜라니아 “스물네살 차이에 꽃뱀 소리 들었지만, 트럼프 만난 이유는…”
- “나 집주인인데, 문 좀 열어줘”... 원룸 20대女 속여 성폭행 시도
- 중국인이 몰래 항모·국정원 촬영했는데, 처벌할 법이 없다니...
- LIV 골프 내년 5월 ‘인천 대회’ 연다
- 간첩죄 대상 적국→외국 확대, 법사위 소위 통과
- [만물상] “남녀 공학 안 할래요”
- 트럼프 압박 시작됐다, 대만 국방비 110조 될 수도
- 트럼프, 주이스라엘 대사 허커비 지명... 네타냐후가 웃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