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구름 사이 첫 해돋이‥영동, 새벽까지 눈
[뉴스데스크]
2023년 마지막 밤입니다.
한해 마무리 잘하고 계시죠.
새해 첫 해돋이는 대부분 지방에서 구름 사이로 볼 수 있겠습니다.
7시 26분 독도를 시작으로 간절곶 7시 31분, 정동진 7시 39분, 서울에선 7시 47분 첫해가 떠오르겠는데요.
다만, 서쪽 내륙을 중심으로 안개, 일부 미세먼지가 겹쳐 뿌연 곳이 많겠고요.
또 주말새 내린 눈이 쌓여 미끄럽고 도로 설 얼음이 나타나는 곳도 있어서 일출 보러 가신다면 조심해서 이동을 하셔야겠습니다.
영동지방에 눈은 내일 새벽까지 이어져 강원 산간에 최고 8cm가량이 추가로 쌓일 걸로 보이고요.
추위가 심하지는 않겠지만 이른 아침시간 기온이 반짝 영하권으로 떨어져 보온에 신경을 쓰시는 게 좋겠습니다.
내일 하늘은 오후부터 차츰 흐려지겠습니다.
내일 밤부터 모레 오전 사이 수도권과 강원, 충청도에서는 또 비나 눈이 조금 오겠습니다.
내일 아침 기온 보시면 서울 영하 2도, 대전과 대구 영하 2도로 반짝 춥게 느껴지겠고요.
낮기온은 크게 올라 서울 6도, 강릉 7도, 대구 9도 선까지 오르겠습니다.
새해 첫주에도 당분간 큰 추위는 없을 전망입니다.
날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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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가영 캐스터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replay/2023/nwdesk/article/6558138_36199.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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