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찌빠' 덩치들, "발톱 깎을 때 살찐 거 체감…새끼발톱은 최고난도" 공감대

[SBS연예뉴스 | 김효정 에디터] 덩치들이 공감대를 찾았다.

31일 방송된 SBS '덩치 서바이벌-먹찌빠'(이하 '먹찌빠')에서는 서장훈이 덩치들의 증량 소식을 전했다.

이날 방송에서 서장훈의 충격적인 소식에 덩치들은 누가 증량의 장본인인지 색출하기 바빴다. 그러던 중 덩치들은 살이 찌면 본인이 제일 잘 안다며 언제 살찐 걸 체감하는지 물었다.

이에 이호철은 "발톱 깎을 때 안다"라며 "원래는 정면에서 깎을 수 있는데 살이 찌면 옆으로 깎는다"라고 말해 덩치들의 공감을 자아냈다.

이를 듣던 이국주는 새끼발톱은 어떻게 깎는지 물었고, 덩치들은 뒤로 돌려 깎는다고 말해 또 한 번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이국주는 "새끼발톱은 이렇게 발을 뒤로 하고 빨리 가야 된다. 그리고 오른발은 되는데 왼발은 오른손잡이라서 못 자른다"라며 직접 시범까지 선보여 모두의 공감을 자아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