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산서 60대 주점 여주인 숨진 채 발견…경찰, 살인 용의자 추적 중

노기섭 기자 2023. 12. 31. 2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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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고양시에 있는 한 지하 주점에서 60대 여성이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31일 경기 일산서부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쯤 "어머니가 연락이 안 돼 운영하시는 가게에 갔는데 문이 잠겨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가게 문을 강제 개방한 경찰과 소방당국은 내부에서 숨져 있는 60대 여성 A 씨를 발견했다.

경찰은 인근 CCTV 화면을 분석하는 한편, 숨진 A 씨 주변 인물들의 진술을 바탕으로 수사를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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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서 내부에 설치된 경찰 상징물. 연합뉴스 자료 사진

경기 고양시에 있는 한 지하 주점에서 60대 여성이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31일 경기 일산서부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쯤 "어머니가 연락이 안 돼 운영하시는 가게에 갔는데 문이 잠겨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가게 문을 강제 개방한 경찰과 소방당국은 내부에서 숨져 있는 60대 여성 A 씨를 발견했다. A 씨의 시신 상태 등을 조사한 경찰은 살인사건일 가능성이 큰 것으로 보고 용의자를 추적하고 있다.

경찰은 인근 CCTV 화면을 분석하는 한편, 숨진 A 씨 주변 인물들의 진술을 바탕으로 수사를 진행 중이다.

노기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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